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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책임경영 체계 강화' 총 7명 임원 승진


"미래 준비와 성장사업 육성 가속화에 초점"

[양태훈기자]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27일 이사회를 거쳐 201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5명 등 총 7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LG이노텍 2015년 정기 임원인사는 시장 선도를 위한 책임경영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미래 준비와 성장사업 육성 가속화에 초점을 뒀다.

LG이노텍은 이러한 임원인사 방향에 맞춰 시장 선도 관점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가 컸던 인재들을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정용선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전무는 LG이노텍의 성장 사업인 차량부품 사업의 글로벌 고객 확대, 수주 확보 등 사업 영역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선 전무는 지난 1985년 LG이노텍에 입사해 경영기획팀장 상무를 거쳐 DN사업부장 전무, 전장부품사업부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허명구 상무는 전무로 승진,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체질 개선과 글로벌 생산체계 구축에 공로를 인정받아 발광다이오드(LED)사업부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문혁수 수석연구원도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모듈 등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3년 연속 카메라모듈 세계시장 점유율 1등 지위 달성에 기여해 상무로 발탁했다.

이외에도 특허, 광학솔루션, PS마케팅담당, 기판소재, 전장부품 품질담당 등 총 5명의 상무 신규 선임도 이뤄졌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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