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상현 결혼 발표에 月夜 예능 1위 탈환

시청률 1.5%포인트 껑충…윤상현-메이비 러브 스토리 통했다

[장진리기자] '힐링캠프'가 윤상현의 결혼 발표에 힘입어 월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6%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 '힐링캠프'는 이 날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와의 러브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 윤상현의 고백에 힘입어 월요일 심야 예능 왕좌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연인 메이비에 대한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윤상현은 "강아지도 키우고, 아이 낳아서 앞마당에서 같이 놀기도 하고, 헬기도 같이 날리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모자란 저를 선택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정말 행복한 결혼 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메이비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는 5.9%, KBS 2TV '안녕하세요'는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