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이상 냉기류가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은 이종석과 박신혜의 출근길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뚝뚝한 표정으로 출근하는 이종석과 그의 뒤를 따라가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종석은 평소와는 다르게 박신혜를 차갑게 대하고 있고, 박신혜는 이종석의 냉대에 화가 난 모습이라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극과 극 출근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더벅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한 이종석은 블랙 슈트와 백팩으로 사회 초년생의 출근 패션을 완성했고, 박신혜는 모자가 달린 티셔츠에 온 몸을 덮는 패딩 재킷을 입은 캐주얼한 모습으로 기동력을 강조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주 방송부터는 달포와 인하의 역전된 상황이 담길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주 도시미남으로 변신한 달포의 직장인 모습 역시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노키오'는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목극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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