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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산하 이행기구 회의 개최


이행현황 평가 및 현안 점검 등

[정기수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산하 이행기구 회의인 ▲고위급회의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 ▲서비스·투자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 측은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미국 측에서는 브루스 허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보를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담당관이 참석한다.

고위급회의에서는 한·미 FTA 이행현황 평가 및 현안 점검을 비롯해 올해 이행기구 회의 결과 점검과 내년 이행기구 회의 운영 계획 등이 논의된다.

한반도 역외가공위원회에서는 한·미 FTA 부속서 22-나에 따라 한반도 역외가공지역 인정을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한다.

서비스·투자위원회에서는 한-미 FTA 서비스·투자 분야 이행을 점검하고 양국이 제기하는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국은 한·미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분야별 위원회 및 작업반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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