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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슬란' 공간체험 멤버십 실시


車 밖에서도 아슬란 느낄 수 있는 전통고택 및 글램핑 실시

[안광석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아슬란 내부공간의 편안함을 차 밖에서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스타일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멤버십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출시한 전륜세단 아슬란을 구매고객들에게 공간 체험에 특화 '아슬란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현대차가 아슬란 멤버십 프로그램을 공간체험으로 차별화한 이유는 정숙성과 승차감을 상품경쟁력으로 내세운 아슬란을 구매한 고객들은 내부공간을 중요하게 고려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현대차는 ▲전통고택 ▲글램핑 ▲최고급 오디오 체험관 ▲영화관 등 고품격 생활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총 4가지의 선택형 공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공간체험을 원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비즈니스 관련 소품(최고급 비즈니스 노트, 명함지갑)과 건강·패션·문화·재테크 강좌 프로그램이 포함된 '프라이빗 비즈니스 서비스' 등 선택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선택형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 취향을 꾸준히 분석해 추가적인 고객 초청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슬란 멤버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블루멤버스 사이트 및 아슬란 운영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을 구매한 고객들은 주거공간처럼 편안하고 조용한 승차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층"이라며 "멤버십 프로그램도 평온하면서도 품격 높은 생활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체험으로 특화했다"고 말했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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