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슈퍼스타K 6' 김필 "마지막 도전, 좋은 자신감 얻었다"


김필, 곽진언 이어 준우승 "20대의 좋은 마무리 했다"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김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6' 결승전에서 김필은 곽진언에 이어 준우승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 날 김필은 자율곡 미션에서 마이클 잭슨의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를, 자작곡 미션에서 자신의 고민을 담은 '필스 송(Feel's Song)'을 선보였다.

막상막하의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김필은 "늦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좋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20대의 좋은 마무리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음악을 냉정하게 판단해 주신 덕분에 앞으로 좋은, 올바른 방향으로 갈 것 같다"고 앞으로의 김필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슈퍼스타K 6'의 우승은 '음악 천재' 곽진언이 차지했다. 곽진언은 이 날 자율곡 미션으로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자작곡 미션으로 자신을 노래한 '자랑'을 선보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곽진언은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같이 열심히 한 TOP11에게도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고 감격을 누렸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곽진언에게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5억 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박스카와 '2014 MAMA' 특별 무대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슈퍼스타K 6' 김필 "마지막 도전, 좋은 자신감 얻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