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버즈 멤버들이 티저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버즈는 오는 26일, 8년 만에 정규 4집 앨범 '메모리즈'(Memorize)를 발매를 앞두고 21일 타이틀곡 '나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버즈 멤버인 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이 모두 등장한다.
티저 영상에는 곡의 일부가 담겼으며 민경훈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민경훈의 상대역은 청순미로 사랑 받고 있는 여배우 경수진이다. 민경훈과 경수진이 어떤 연인 연기를 펼쳐 보일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30대 중반의 원숙한 모습으로 성장한 버즈 멤버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재결합 이후 두 곡의 싱글 곡으로 활동하는 동안에도 모습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들이기 때문에 더 관심을 끈다.
이번 정규 앨범은 티저로 공개된 발라드곡 '나무'와 트렌디한 록 사운드의 '안녕'이 타이틀곡이다. 11곡이 수록됐다.
버즈는 오는 12월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과거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사랑 받았던 히트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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