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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결혼하고 싶은 男 1위' 무카이 오사무, 결혼 전격 발표


무카이 오사무-쿠니나카 료코, 교제 2년 만에 결혼 골인

[장진리기자] 일본에서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로 꼽히는 배우 무카이 오사무가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은 20일 "무카이 오사무가 여배우 쿠니나카 료코와 결혼을 발표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NHK TV 소설 '츄라상'에 출연한 후 교제를 시작했으며, 교제 약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무카이 오사무와 쿠니나카 료코는 다음 달 혼인 신고를 제출하고 정식 부부가 된다.

무카이 오사무는 지난 8일 발표된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순위에서 수많은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인기 스타. 때문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일본 팬들은 충격에 빠진 상태다.

스포니치는 "무카이 오사무가 동료 배우들에게 결혼을 알렸다. 또한 드라마 회식 자리에도 쿠니나카 료코를 불러 결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무카이 오사무는 2006년 TBS 드라마 '백야형'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니혼 TV '방청 매니아 09'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 '정의의 아군', '게게게의 아내'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 배우 반열에 올랐다.

쿠니나카 료코는 1999년 TBS 드라마 'L × I × V × E'를 통해 데뷔, 영화 '전차남', '히어로(Hero)', 드라마 '호타루의 빛'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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