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그룹 엑소가 엔터테이너로서는 유일하게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인의 명품으로 선정됐다.
엑소(EXO)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조사, 발표한 '2014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베이징, 상하이,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1만768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총 3개 부문(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에 걸쳐 42종이 선정, 발표됐다.
특히 엑소는 엔터테이너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의 명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중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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