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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LG 라인업,1차전과 동일…NC, 나성범 3번


양상문 감독 "LG 타선 밸런스 좋다"

[한상숙기자] LG가 승리를 거뒀던 1차전과 똑 같은 라인업으로 2연승을 노린다. NC는 나성범을 3번에 배치해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은 1차전과 똑같다"고 말했다. 1차전에서 13-4로 승리를 거둔 LG는 타선 변동 없이 2차전을 치른다.

LG의 라인업은 정성훈(1루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이병규(7·좌익수)-이진영(우익수)-스나이더(중견수)-김용의(2루수)-최경철(포수)-손주인(3루수)으로 이뤄졌다. 양 감독은 "현재 라인업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괜찮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NC는 전날 선발 오더를 짰다가 우천순연으로 가동하지 못했던 라인업을 다시 들고 나왔다. 박민우(2루수)와 김종호(좌익수)가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나성범(우익수)-테임즈(1루수)-이호준(지명타자)이 클린업트리오로 나선다. 나성범이 1차전 5번타자에서 3번타자로 전진 배치된 것이 눈에 띈다.

1차전에서 3번 타자로 기용됐던 이종욱(중견수)은 6번으로 내려갔다. 7번부터 모창민(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이 나선다.

조이뉴스24 창원=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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