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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게임사 콘텐츠 유통 지원 나선다


별도 페이지 통해 게임 정보 및 이벤트 선물 제공

[문영수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중소 개발사들의 게임 콘텐츠 유통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는 게임 채널링 플랫폼 '네이버 게임'에서 신작 게임의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네이버 게임에 별도 구성되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규 게임에 대한 사전 알림 예약 신청을 받고, 해당 게임의 세계관 및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게 주된 골자다.

사전 알림을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해당 게임의 오픈 일정 등 관련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해당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네이버 게임에서 저렴하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오픈 전부터 출시작에 대한 이해도와 기대감을 높일 수 있으며, 개발사들은 사전에 게임 콘텐츠에 대한 홍보 및 게이머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네이버의 김준영 게임&앱스토어 셀장은 "사전 알림 이벤트를 통해 중소 개발사들이 게임 오픈 전에도 부담없이 자사 게임을 알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네이버 게임은 개발사들의 게임 콘텐츠와 게이머들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게임은 2010년부터 선보인 게임 채널링 전문 플랫폼으로 약 90여개의 온라인게임 콘텐츠의 채널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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