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은경·김승수 "연이은 부부 연기, 20년 산 부부 같아"


'그래도 당신' 이어 '가족의 비밀'서 부부로 연기 호흡

[장진리기자] 신은경과 김승수가 연이어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신은경·김승수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20년 같이 산 부부 같이 호흡이 잘 맞는다"고 자랑했다.

2012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그래도 당신'에 이어 '가족의 비밀'로 다시 한 번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신은경과 김승수는 찰떡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신은경은 "전작도 사계절을 함께 했는데 올해도 그럴 것 같다. 서로 눈빛만 봐도 다 안다"며 "20년 같이 산 부부처럼 호흡이 잘 맞는다. 연기하면서 '이게 드라마야, 실제야' 착각할 만큼 아주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보통 촬영할 때는 배역 이름이나 이름을 부르는데 신은경 씨한테는 그냥 여보라고 부른다. 그게 그렇게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편하다"며 "연기하고 있을 때 부부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고 자연스럽다"고 막강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가족의 비밀'은 2009년 87개국에 수출됐던 칠레 최고 시청률의 국민드라마 '엘리사는 어디있나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은경·김승수 "연이은 부부 연기, 20년 산 부부 같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