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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월드IT쇼 참가… '기가코리아' 선보인다.


융합과 연결로 창조되는 기가코리아 모습을 한눈에

[허준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IT쇼에 참가해 ICT를 기반으로 한 융합과 연결로 창조되는 '기가코리아'의 모습을 선보인다고 19일 발표했다.

KT는 최첨단 ICT기술로 이뤄진 '기가인프라'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기가인더스트리', 이 모든 것이 융합돼 새롭게 창조된 '기가코리아'의 전시 스토리를 토대로 다양한 전시 아이템을 준비했다. 이 과정을 상징하는 '기가 트리'와 와 '한글'을 형상화 한 독창적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기가' 세상은 KT의 빠르고 안정적인 유무선 통신 기술로 구성된 '기가 인프라존'부터 시작된다. 여기서는 기존 대비 10배 빠른 '1Gbps 인터넷'과 3개 주파수 대역을 묶는 기술로 최대 300Mbps의 속도를 자랑하는 '기가 LTE' 등이 소개된다.

또한 전세계 국제해저케이블의 80%를 운영하고 있는 KT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보여주는 '기가 서브마린'과 최고 속도, 동시 사용 인원수 등이 대폭 향상된 '기가 와이파이'와 같은 우리 산업과 경제 전반의 튼실한 뿌리가 될 인프라 자원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가 인더스트리 존'에서는 KT의 ICT 인프라 역량들이 산업분야에 접목되는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배달차량의 운행정보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현황 등 가게 운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음식점 '기가 레스토랑'이 KT 전시관에 문을 연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한 '기가에너지',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처럼 KT의 다양한 기업 솔루션을 거래하는 '기가 마켓' 등도 만날 수 있다. '기가코리아 존'에서는 에서는 행복하고 안전한 우리나라의 미래 모습들이 구현돼 있다. 저렴하고 간편한 유전병 치료를 가능케 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유전체 분석 기술과 전세계인이 온라인 공간에 모여 간단한 게임을 통해 만드는 뇌 지도 프로젝트 '아이와이어'는 한층 더 건강해진 우리의 삶을 보여준다.

또한 ▲재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LTE 기반 무전통신 서비스 ▲별도 통신망 없이 단말기 자체의 신호만으로 조난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LTE D2D' 기술로 더욱 안전해진 우리의 삶과 ▲끊김 없는 초고화질(UHD) TV와 ▲집안의 조명, 온도, 가전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스마트버틀러' 기술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우리의 가정생활을 예상할 수 있다.

KT 홍보실 오영호 실장은 "매년 독특하고 감각적인 부스 디자인과 혁신적 ICT로 호평을 받은 KT 전시관은 글로벌 IT 축제인 월드IT쇼의 명실상부 최고 스타"라며 "올해 또한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융합 기술 등 KT가 가진 혁신적인 ICT 역량으로 찾아올 행복한 미래 세상 기가토피아의 청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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