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세나기자] 스마트교육방송 스쿨iTV(대표 장현덕)는 초등학교 도서관에 영어도서 1천여 권을 기부하고, 이를 활용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지속적인 케어와 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서울시내 초등학생이며 대상학교는 각 구별로 5개교로 선정할 예정이다.
스쿨iTV 측은 학교 선정작업 뒤 강좌개설, 내용, 강사선정 및 운영장소를 학교 실정에 맞도록 조율, 영어도서 및 영어강사, 영어 독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박지우 총괄본부장은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더 큰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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