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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영고, 청소년도약 비즈쿨학교 지정


부산경영고등학교(교장 이헌규)가 2014년도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청소년 도약 비즈쿨(BizCool) 학교'로 지정됐다.

부산경영고등학교는 "다양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창업가 정신 함양교육을 실시한 결과 지난 2월 청소년 창업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4년도 중소기업청 청소년 도약 비즈쿨(BizCool) 학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부산경영고등학교는 금융·창업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부산교육박람회에서 창업아이템발표대회 우수상, 기능전 우량상 및 장려상, 예능전 우량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여 종합 1위를 기록, 부산교육박람회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 및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창업영재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CEO 캠프'에 부산 최초로 학생 3명이 참가 인원으로 선발돼 2013년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10박 11일 동안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캠프에 참가하기도 했다.

5월 31일 개최된 제10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는 은상 2명, 6월 7일에 실시된 제2회 부산광역시 중고교생 창의인성함양 아이디어 및 설계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3명, 특별상 3명, 지도교사상 1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창업경영과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경영고등학교는 금융·창업 특성화고등학교로서 학생창업교육지원 및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내 창업아이템경진대회 개최, 비즈쿨 학생 개인별 포트폴리오 제작, 리더십 및 사회성 키우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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