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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김용민-이세열, 그레코로만형 銀 2개 추가


기대받지 못했지만 소귀의 성과 올려

[최용재기자] 김용민(26, 인천환경공단)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용민은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결승전 카자흐스탄 티나리예프와의 경기에서 0-5로 패배했다.

1피리어드 초반부터 4득점을 내주는 등 밀리던 김용민은 끝내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금메달을 내줘야만 했다. 하지만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김용민은 결승까지 오르면서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지금보다 다음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

이세열(24, 한국조폐공사)도 한국 남자 레슬링에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세열은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85kg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아사카로프 루스탐에 0-8로 패배했다. 이세열은 어깨가 빠지는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이뉴스24 인천=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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