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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10월부터 중국어 교육 실시…글로벌 여성인재 양성


[박재덕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부터 재학생들의 중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여자대학교의 중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은 어학능력과 함께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현장 맞춤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10월1일부터 2015년 1월6일까지 한 학기에 맞춰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으며 최대 30명을 모집해 15명씩 한 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및 중국어 회화 실력 향상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교육이 이루어진다.

강좌 내용은 중국어 회화와 레벨테스트, 중국 문화 특강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진다. 특히 중국 문화 특강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이문화를 통해 본 중국 문화', '중국 취업 전략'과 같은 필수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지원한다.

교육은 주 2회 3시간씩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중국어 전문학원의 원어민 강의를 교내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최종 수료할 경우 장학 포인트를 부과한다. 가장 큰 혜택은 중국 단기어학연수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수료 학생은 2014년 동계 방학 중 중국에 다녀올 수 있다.

박재덕기자 aval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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