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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


오는 30일 서울 양재 AI센터

[정은미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5일 발표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30일 서울 양재 AI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증․결제․보안․게임․멀티미디어 등을 포함한 8개 분야의 웹 사이트에서 비표준 기술로 구현되는 기능들을 웹 표준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을 국내 웹 개발자와 운영자, 솔루션 개발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표적인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크롬․파이어폭스에 대한 웹 표준 정책 방향도 설명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에는 액티브X 대체기술 적용 방안과 글로벌 웹표준(HTML5) 활용 기술, 이용자가 효율적으로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이 소개돼 있다.

이날 설명회는 액티브X 대체기술 및 웹 솔루션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15개 기업에서 25개의 대체기술 솔루션을 전시하며 기존 액티브X를 사용하는 웹 솔루션을 HTML5 기반의 웹 표준으로 대체한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넷진흥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강원, 경상, 충청, 전라 등 전국 5개 권역 웹 개발·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순회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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