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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중곡제일시장에 ICT체험관 구축


스마트배송 시스템도 서비스 개시

[허준기자] SK텔레콤이 중곡제일시장에 ICT체험관을 구축했다. 중곡제일시장은 SK텔레콤이 스마트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전통시장으로 SK텔레콤의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대상 시장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ICT체험관'은 중곡제일시장 내 고객쉼터에 마련됐다. 방문 고객들과 시장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ICT솔루션을 설치,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ICT 서비스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 '아띠'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 ▲ICT기반 신개념 운동기구 '스마트짐보드'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솔루션들은 어린이들은 물론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기길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텔레콤은 중곡제일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유아동 대상 ICT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지역 어린이 교육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스마트배송 시스템 구축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스마트배송 시스템은 무인 택배함을 통해 전통시장 고객들이 구매한 물품을 가정에 쉽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SK텔레콤 이형희 부사장은 "이번 중곡제일시장 ICT체험관, 스마트 배송 시스템 구축은 SK텔레콤의 행복동행 대표 사업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창업지원이 결합해 구체적 성과를 만드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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