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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월화극 정상…한석규·이제훈 通했다


방송 단 2회 만에 월화극 1위 탈환…9.7%

[장진리기자] '비밀의 문'이 방송 2회 만에 월화극 1위에 올랐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신경수)은 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8.8%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비밀의 문'은 방송 2회 만에 월화극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밀의 문'은 빠른 극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한석규, 이제훈 등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단 두 번만으로 월화극 왕좌를 거머쥔 '비밀의 문'이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9.5%, KBS 2TV '연애의 발견'은 7.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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