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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10월 가요계 컴백 '2년 만의 신곡'


11월부터 전국 20개 도시 투어

[박재덕기자] 김장훈이 10월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한다. 11월부터는 전국 20개도시 투어에 나선다.

김장훈은 2012년 가을 10집 '아듀' 앨범 발매 후 2013년 초 한국을 떠나 대만,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등에서 해외 단독공연에 주력했으며위안부문제 알리기, 독도아트쑈in 뉴욕과 상해, 한글전파운동, 아프리카봉사활동 등 전방위적인 한국알리기 활동들을 병행하며 전 세계 도시 및 단체로부터 10개의 감사패와 상장을 수여받았다.

김장훈은 이번 신곡을 위해 2년여 공을 들였으며 무려 50여곡을 받아 20곡 정도 녹음을 진행했고, 그중에 한곡을 선정해 발매한 후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0여개 도시 전국투어는 물론, 내년 4월 밀라노 엑스포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해외공연을 재개할 계획이다.

김장훈은 "이번 신곡에 대해 파격인가 초심인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결국 두마리 토끼를 쫓아 가장 나다운 발라드로 정했으며 형식은 파격을 가미하기로 결정하고 포크, 알앤비, 아트락 세가지로 편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좋은 트랙이 발표될 것이다. 특히 가장 파격은 제목인데 제목 하나로도 역대급 파급력을 자신한다. 지금 내가 가장 많이 느끼고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을 노래로 표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장훈의 신곡은 10월 셋째주 발매를 목표로 녹음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곡은 티저부터 뮤비감독까지 김장훈이 모든 작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유례 없는 파격적인 홍보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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