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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원·신재생시장 확대 종합대책 마련


산업부 에너지위원회 출범… 민·관 파트너십 강화

[안광석기자] 정부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투자역량 제고 및 정부지원을 골자로 하는 국내·외 자원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9일 제2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에너지위원회(3기) 출범과 함께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국내외 자원개발 기본계획은 ▲제5차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 ▲제2차 해저광물자원개발 기본계획 ▲제2차 광업기본계획으로 구성된다.

제5차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은 민간투자 확대 및 공기업 내실화, 탐사·개발 역량 강화 등 질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자원개발의 성공률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한다는 내용이다.

제2차 해저광물자원개발기본계획은 석유 등 자원의 보고인 대륙붕 10년 개발계획을 담고 있다.

2차 광업기본계획의 경우 광물가격 급등 및 기술 발전과 같은 환경 변화와 수입의존도 심화, 영세한 광업 규모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주요 추진전략을 포함했다.

이밖에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으로 ▲수요자 맞춤형 보급․확산정책 ▲시장친화적 제도운영 ▲해외시장 진출확대 ▲신(新)시장창출 ▲연구개발(R&D) 역량강화 및 제도적 기반 확충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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