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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18일부터 일제히 '갤노트4' 예판 개시


각 통신사 별로 1만명 한정, 개통은 26일부터

[허준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18일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통3사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갤럭시노트4 예약가입을 접수받는다고 발표했다. 예약가입 대상은 선착순 1만명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4 예약가입자에게는 삼성전자 정품 S뷰 커버와 휴대용 배터리팩(6천mAh)을 증정한다. 온라인예약자 3천명 가운데 7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몽블랑 전용 케이스 또는 펜을 추가로 제공한다.

KT는 예약가입자 전원에게 13만원 상당의 '셀카봉'과 정품 배터리팩을 증정하며 향후 '기어S'를 추가로 개통할 경우 선착순 4천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서클'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예약가입자 전원에게 심박센서를 탑재하고 있는 '삼성 기어핏'과 배터리팩을 제공하기로 했다.

통신사 관계자는 "갤럭시노트4 예약가입을 진행하며 이통사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예약가입자의 개통은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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