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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4, 18일 예약판매 돌입


26일 국내 출시, 일정 보다 10일 가량 앞당겨

[민혜정, 정미하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26일 국내에 출시된다. 이에 앞서 이통 3사는 오는 18일부터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갤럭시노트4는 10월초 출시 예정이었으나, 시판 시기가 앞당겨졌다.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에 갤노트4가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SK텔레콤·LG유플러스·KT를 통해 갤럭시노트4를 공식 출시한다. 이를 위해 24일 갤럭시노트4 출시 발표 행사인 미디어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26일 갤노트4 출시 예정으로 해당 일정에 맞춰 (이통사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4는 5.7인치 QHD(2560x1천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삼성 엑시노스 5433 옥타코어(퀄컴 스냅드래곤 805 버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최고사양의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전망도 어두운 가운데, 갤럭시노트4는 올해 삼성전자의 마지막 구원투수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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