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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삼성, 애플표 '혁신' 조롱


"아이폰6 대화면 이제서야?"…'갤럭시노트4 vs 아이폰' 비교

[류세나기자] 애플이 대화면 아이폰6 등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한 가운데 경쟁사인 삼성이 이를 조롱하는 듯한 광고 동영상을 게재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모바일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천재일 필요는 없다'는 주제로 총 6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들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의 기능을 비교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삼성은 두 명의 남자가 등장하는 드라마 형식의 영상을 통해 아이폰6 발표일 당시 애플 공식 홈페이지가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또한 삼성은 뒤늦은 대형 화면 탑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영상 속에서 한 남자가 "2년을 기다렸다. 드디어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고 기뻐한다. 이에 또 다른 남자가 "대형 화면? 이미 다른 스마트폰들은 대형화면을 적용하고 있지 않냐"고 반박한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 기능과 비교, 손가락으로 아이폰의 작은 화면을 터치하는 상대방의 아이폰을 던져 버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외에 삼성은 멀티윈도 기능, 빠른 충전, 스마트워치 기어S 등 갤럭시노트4가 아이폰6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12년에도 같은 주제로 아이폰5와 자사의 스마트기기를 비교하는 광고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류세나기자 cream5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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