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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올 19禁영화 최단 300만 돌파…2주 연속 흥행 1위


누적관객수 310만 기록

[정명화기자] 영화 '타짜: 신의 손'(이하, 타짜2')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감독 강형철)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 3일간 54만5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은 310만7천417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르게 300만을 돌파한 기록이다.

685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타짜'보다는 하루 늦게 300만 고지를 돌파, 전편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없이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허영만 화백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했으며 최승현·신세경·유해진·곽도원·김인권·김윤석·이하늬 등이 출연했다.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연출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아트버스터 '비긴 어게인'이 차지했다. '비긴 어게인'은 지난 주말 35만1천52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86만2천520명을 기록했다. 3위는 22만5천12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88만7천517명을 모은 '인투 더 스톰'이 올랐다.

4위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5위는 '루시'가 각각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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