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 빅데이터 전문가 장동인 부사장 선임

[김국배기자]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가 9월 1일자로 한국지사 신임 부사장에 장동인 현 빅데이터전문가협의회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장동인 신임 부사장은 빅데이터 역량센터(Big Data Center of Excellence)를 이끌며 테라데이타의 고객과 파트너사, 업계 분석가, 미디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빅데이터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장 부사장은 빅데이터전문가협의회 의장으로 미래창조부 빅데이터 자문위원, 정보화 진흥원 빅데이터 활용지원센터 자문위원, 안행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또한 IT 전문 컨설팅 업체인 미래읽기 컨설팅 대표, 언스트앤영 컨설팅 본부장, 딜로이트 컨설팅 전무, SAS코리아 부사장, 시벨코리아 초대지사장, 한국오라클 컨설팅 본부 이사를 지냈으며 독일 아마데우스(AMADEUS), EDS, 아메리칸 항공, 미국 비자카드에서도 근무했었다.

장동인 신임 부사장은 "다년간 쌓아온 빅데이터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은 물론 다국적 기업을 이끌며 얻은 노하우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이 테라데이타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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