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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셋톱형 UHD TV 상용서비스 시작


24시간 UHD 콘텐츠 제공

[정미하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셋톱형 초고화질(UHD) 서비스인 '올레 기가 UHD tv(olleh GiGA UHD tv)'를 상용화했다고 1일 발표했다.

올레 기가 UHD tv는 UHD 전용 채널을 통해 24시간 내내 UHD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큐·패션·여행 등의 UHD 주문형비디오(VOD)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신 영화와 인기 다큐멘터리 등을 추가로 확보해 연내 500여편의 UH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호 가입자는 김포에 거주하는 김기웅(60세,남) 씨로 KT 미디어사업담당 전범석 상무가 김씨에게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유료 콘텐츠 이용권을 직접 전달했다.

KT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담당 전범석 상무는 "올레tv는 국내 최다 콘텐츠 제공은 물론 웹 기반의 스마트 셋톱 출시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선명한 화질과 실용적인 서비스로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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