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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지란지교 "100년 기업 위해 리스타트"


지난 29일 창립기념행사 열어

[김국배기자]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가 1일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창립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지란지교시큐리티와 지란지교에스앤씨 등 자회사들을 포함한 전 직원은 물론 파트너등 외부 초청 손님들까지 약 300여 명의 인원이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탠딩파티를 벌였다.

'공존'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사진과 연혁이 전시된 포토월을 비롯해 포장마차와 바(Bar)를 동시에 운영하는 등 회사의 창립 당시와 현재를 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지난 20년이 내실을 다지는 청소년기였다면 올해는 성년을 맞이해 100년 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리스타트(RESTART)하는 중요한 해"라며 "앞으로도 도전, 신뢰, 순기능의 핵심가치와 직원들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드림플랫폼으로써 'CDO(Chief Dream Officer)'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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