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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추석 앞두고 선물세트 출시 눈길


다양한 구성으로 취향 따라 선택 가능해 인기

[장유미기자] 커피 전문점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커피 제품과 함께 텀블러, 머그컵 등 여러 커피 관련 용품들을 함께 구성해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다음달 8일까지 신제품 오텀 레이저 머그와 함께 원두·비아·티·텀블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오텀 레이저 머그를 15종의 원두(250g), 4종의 비아(12개입), 2종의 비아 라떼(4개입) 등과 함께 구매하면 '오텀 레이저 머그 세트'를 위한 선물 세트용 고급 포장 박스와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1매를 증정한다.

또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한 '스타벅스 마이 기프트 세트'도 출시한다. 원두(250g) 및 비아 전 품목을 비롯해 텀블러·머그·티 등 다양한 품목으로 4만원 이상 구매하면 고급 포장 박스와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다음달 9일까지 더치세트 2종(대·소)과 싱글세트 1종 등 추석 선물세트 총 3종을 판매한다. 클래식 더치세트는 클래식 더치 기구와 밀폐용기, 우드템퍼, 더치 필터 2종(세라믹·종이), 판매용 원두 226g, 밀폐용기와 더치 보관병으로 구성됐다.

싱글세트는 뜨거운 물을 넣으면 컵의 이미지가 변하는 매직머그 1종과 싱글백을 묶은 세트 제품이다. 싱글백은 콜롬비아와 골드하우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엔제리너스커피는 오는 2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치음료 무료쿠폰도 증정한다.

탐앤탐스는 커피 제품과 커피 관련 용품들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9종을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홈카페 관련 베스트 상품이 총집합됐으며, 정식 출시를 앞둔 신제품도 함께 샘플링 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단품 구매 시 최대 38%까지 낮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종류는 액상커피 선물세트·더치커피 베슬 세트·더치커피 트러플 세트·커피앤티 선물세트·티요 스틱 파우더 세트 등 기호 별로 선택 가능하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매장과 탐앤탐스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며 "탐앤탐스몰에서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음료 쿠폰, '안녕, 헤이즐' 영화예매권 등 풍성한 경품이 함께 증정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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