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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시청률 파죽지세…30% 돌파 '자체최고'


방송마다 시청률 껑충 뛰어…주말드라마 1위 석권

[장진리기자] '왔다 장보리'가 파죽지세로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는 31.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26.8%보다 5%포인트 상승한 수치. '왔다 장보리'는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30%를 돌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왔다 장보리'의 파죽지세 상승세에 같은 시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와 SBS '기분 좋은 날'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를 돌파하며 일요 예능 1위를 달렸던 '개그콘서트'는 10%대로 시청률이 하락했고, '기분 좋은 날'은 착한 드라마다운 청정 매력에도 5%대의 굴욕적인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이 날 방송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악행이 하나 둘씩 세상에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속을 통쾌하게 했다. 혜옥(황영희 분)은 친딸 연민정의 죄를 모두 뒤집어쓰고 장보리(오연서 분)의 신분증을 몰래 빼돌린 것이 자신이라고 진술했지만, 이재화(김지훈 분)가 연민정이 이를 사주한 것을 증명하는 녹음 파일을 경찰에 제출, 반전 전개를 기대케했다.

한편 이 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3.4%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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