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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베이 "페이팔 분사설은 사실무근"


"모든 가능성 타진한 것일뿐 바뀐건 없다"

[안희권기자] 미국 e커머스업체 이베이가 페이팔의 분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됐으나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IT매체 벤처비트는 이베이가 최근 제기된 페이팔의 분사 검토설을 정면반박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베이측은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을뿐 이전과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베이가 페이팔 분사를 검토한다는 소식은 디인포메이션이 처음 제기했다. 디인포메이션은 내부 소식통은 인용, 이베이가 온라인 결제 서비스 부문인 페이팔 분사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베이는 데이비드 마커스 전 페이팔 최고경영자(CEO)를 대신할 후보자에게 빠르면 내년에 페이팔 분사를 추진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장조사업체 IDC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웨스터는 "이베이가 페이팔 분사를 검토할수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이베이가 이에 대해 전면 부인하면서 페이팔의 분사설이 헛소문으로 드러났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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