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대악마판'을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3(PS3),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엑스박스360(Xbox 360), 엑스박스원(Xbox One) 등 총 4가지 콘솔 게임기에서 즐길 수 있다.
콘솔에 특화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대악마판은 전세계 각 지역의 소매처에서 구매 가능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엑스박스 스토어를 통해 디지털 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엑스박스360의 디지털 버전은 다음달 18일 이후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에서의 엑스박스360 및 엑스박스원 출시 일정 및 가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우리는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대악마판을 통해 세대를 위한 진정으로 에픽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을 개발하고 싶었다"며 "신규 이용자 뿐 아니라 성역으로 다시 돌아온 이들에게도 디아블로3의 결정판을 콘솔로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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