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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개봉 9일만에 400만 관객 돌파


평일 박스오피스 3위

[정명화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9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는 지난 1일 하루동안 14만6천7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0만3천422명을 기록했다.

국내 개봉작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군도'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 시간 100만 관객을 돌파, 올 최단 300만 돌파 등 연이은 신기록을 올렸다. 그러나 30일 '명량'이 개봉하며 흥행 기세는 다소 주춤해져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달리고 있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을 그린다.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고 톱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이 만나 큰 기대를 얻었다. 강동원은 탐관오리의 서자이자 백성의 적인 조윤 역을, 하정우는 군도 무리의 에이스 도치 역을 연기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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