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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전화 사용자 200만명"


"2015년이면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 T전화 이용 가능"

[허준기자] SK텔레콤이 내놓은 전화플랫폼 'T전화' 사용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7월말 현재 T전화 사용자는 200만명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단말기 업그레이드 및 신규 단말기 탑재 등으로 이용자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 실장은 "오는 2015년이면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T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품력 개선과 이용자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전화는 지난 1월 SK텔레콤이 선보인 서비스로 ▲내가 가입한 요금제 정보는 물론 음성·데이터 잔여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스팸 전화를 확인하고 필터링할 수 있는 안심전화 ▲100만개의 전화번호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T114' ▲자주 사용하는 번호를 자동 추천하고 여러 기능을 한 화면에 반영한 직관적인 홈화면 등의 기능이 담겨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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