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크레이지', 1일 개막…구준엽·브로 출연

[이미영기자]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이 개막한다.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은 1일과 2일 양일간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을 대표해 DJ KOO로 활동 중인 구준엽과 김창환 프로듀서가 합류했다. 또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David Jones와 일본의 DJ Nakatsuka가 출연한다. 이 외에도 Maximite, Juncoco, Paralyze idea 등도 무대를 함께 한다.

또 '그런 남자'와 '고백했는데'로 이름을 알린 가수 브로(Bro)가 1일 저녁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에 선다.

주최사 FS E&M 측은 "'2014 썸머 비치 머드 크레이지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여름 해변가에서 개최하는 EDM 페스티벌이다. 휴가철을 맞아 각 지방 소비자들이 집중하는 보령, 대천 해수욕장이라는 입지 조건을 살리고 국내 DJ 라인업을 더욱 충실히 구성한 국내 시장에 맞는 음악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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