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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예체능' 촬영 중 부상 "정밀 검사 진행해봐야"


FC서울 올드스타 팀과 친선 경기 도중 부상으로 병원行

[장진리기자] 비스트 이기광이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이기광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올드스타 대 우리동네FC의 친선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향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외면상으로는 부상 부위나 부상 정도를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정확한 것에 대해서는 검사 후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광은 우리동네FC 멤버로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이 날 촬영은 FC서울 창단 30주년을 맞아 조광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최용수, 아디, 윤상철, 정광민, 이을용, 최태욱 등 FC서울을 대표했던 스타 선수 30여 명이 모인 FC서울 올드스타 팀과 우리동네 FC의 친선경기로 진행됐다.

한편 이기광은 오는 8월 15, 16일 비스트의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 2014'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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