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마트가 산지를 고랭지로 단일화해 상품성이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평창 고랭지 찰 옥수수 40톤 가량을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30일 발표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 점에서 평창산 '고랭지 찰 옥수수'를 5입 1망 기준 2천5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평창 고랭지 찰 옥수수는 일반 찰 옥수수보다 지대가 높은 고랭지에서 재배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 일반 옥수수보다 더 차지고 알이 꽉 찬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는 7~8월에 수확되는 음식으로, 여름이 아니면 만나보기 힘들다. 특히 지방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는 많아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다이어트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옥수수의 트립파톤 성분은 위장을 편하게 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줘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최적화된 대표 간식이다.
롯데마트 권희란 채소MD는 "평창의 고랭지 옥수수만을 준비했기 때문에 알이 꽉 차고 차진 옥수수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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