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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윤상 "나영석 이름 석자 믿고 페루로 떠났다"


윤상-유희열-이적, 페루로 떠난 음유시인들 "무한 감사"

[장진리기자] 윤상이 '꽃보다 청춘'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상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영석 이름 석자만 믿고 가게 됐다"고 밝혔다.

'20년 지기' 유희열-이적과 함께 페루를 다녀 온 윤상은 "유희열, 이적과 함께 가는 지는 갈 때까지도 몰랐다"며 "제가 '꽃청춘'을 가게 된 것은 나영석 이름 석자를 믿고 결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상은 "떠나는 날까지도 그런 생각을 못했지만 이 두 친구와 떠나게 된 것이 감사한 일이었고 대중음악이라는 장르 안에서 20년 가까이 똑같은 고민 나누는 동지들이 형, 동생의 의미보다는 친구처럼 페루에서 다 털어놓고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감사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꽃청춘' 팀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꽃보다 청춘'은 진짜 청춘들의 정통 하드코어 배낭여행기로 페루로 떠난 '40대 꽃청춘' 윤상-유희열-이적과 라오스로 간 '20대 꽃청춘' 유연석-바로-손호준의 좌충우돌 여행을 그린다. '꽃보다' 시리즈를 탄생시킨 나영석 PD와 CJ E&M 이적 후 첫 작품을 선보이는 신효정 PD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는 '꽃보다 청춘'은 오는 8월 1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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