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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서울스튜디오, 스피어헤드로 사명 변경


'피파온라인' 시리즈, '베이스볼 온라인' 등 개발

[이부연기자] '피파온라인' 시리즈 개발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 이하 EA) 서울스튜디오가 '스피어헤드(Spearhead, 사장 이병재)'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웹사이트를 24일 공개했다.

스피어헤드는 지난 2006년 출시된 피파 온라인을 시작으로 올해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화제가 된 '피파온라인3', '베이스볼 온라인' 등의 성공작들을 개발한 EA의 핵심 스튜디오 중 한 곳이다.

스피어헤드는 지난 7월 중순 테헤란로 오피스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스튜디오의 신규 사명을 발표하고 세계 최고의 게임 스튜디오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새로운 이름인 스피어헤드는 축구 경기에서 선봉에 선 스트라이커를 중심으로 상대 진영을 파고드는 전술 용어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력으로 EA의 온라인 게임 개발에 앞장서겠다는 스튜디오의 비전을 담고 있다.

이병재 스피어헤드 사장은 "새로운 사명과 함께 올해를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스튜디오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할 것"이라며 "배틀필드 시리즈를 개발한 다이스(DICE), 심즈 시리즈를 개발한 맥시스(Maxis) 등 스튜디오의 이름만으로 게임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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