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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이드 피부, 스마트 주사로 치료한다


에버성형외과, 정확한 시술과 꾸준한 관리 진행.. 환자 만족도 높아

자전거를 타다 넘어진 천모씨(34, 남)는 팔을 30바늘 이상 꿰매야 하는 큰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근처에 병원이 있어 응급 처치가 신속하게 이뤄졌고, 이대로 부상의 악몽이 끝나는가 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천씨의 발목을 잡았다. 바로 자신이 켈로이드 체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다.

천씨는 "상처가 아물자 수술한 부위가 급속도로 빨갛게 부풀어오르면서 흉측하게 변하기 시작했다"며 "병원에서는 켈로이드성 흉터는 쉽게 해결되기 힘들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고 말했지만, 남자인 내가 봐도 보기 싫을 정도로 흉이 커서 고민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켈로이드는 진피 내에 섬유성 조직이 과성장해서 결절 형태로 솟아오르는 것을 말한다. 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섬유 모세포의 이상으로 유추되는 유전적 원인설, 균에 지속적으로 감염돼 나타나는 감염 원인설, 피지가 상처에 염증을 일으킨다는 피지 원인설 등 다양하다. 또한 마른 체형보다는 비만인 사람, 피지선이 많은 지성피부의 사람들에게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갑작스럽게 켈로이드가 커지는 경우라면 성장이나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를 의심할 수 있다.

이런 켈로이드 흉터는 외관상 좋지 않아 치료해야 하는 증상 중 하나다. 이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는데, 가장 큰 효과를 인정받는 방법은 수술이 아닌 주사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에버성형외과의 '스마트 주사'는 획기적인 켈로이드 치료로 손꼽힌다.

스마트 주사란 켈로이드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스테로이드 약물을 주사해 켈로이드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붉은 색으로 융기돼 단단하게 된 피부 조직에 스마트 주사요법을 한 달에 1회, 2~3달에 걸쳐 시술하면 초기에는 융기됐던 켈로이드가 가라앉고 색이 옅어지면서 부드러워진다. 이후 엉켜있던 콜라겐 섬유가 줄어들고 일정한 방향으로 정렬하게 되면서 차츰 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스마트 주사를 3회 정도 시술하면 콜라겐 섬유가 대부분 소실돼 피부만 남는 단계가 되는 안정화 상태에 이른다.

에버성형외과의 '스마트 주사'는 켈로이드를 오랫동안 앓았던 박영오 원장이 정확하고 철저하게 시술한다. 켈로이드 환자의 고통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병을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연구의 연구를 거듭하며 실력을 다져왔고, 그렇기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스마트 주사요법은 켈로이드 핵에 적당한 양의 약물을 정확하게 주사해야 하는 시술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가 시술하는 것이 중요한데, 박 원장은 이러한 조건도 충분히 충족하고 있는 전문의로 유명하다.

박영오 원장은 "켈로이드는 완치될 때까지 책임지고 관리해주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더불어 금연과 금주,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는 등 개인적인 노력도 병행돼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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