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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 “첫 아이 제대혈 보관 신청…”


배우 김효진이 첫 아이의 제대혈 보관을 신청했다.

지난 5일 오전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한 김효진이 차병원 가족제대혈은행 아이코드(www.icord.com)에 첫 아이의 제대혈 보관을 신청했다.

평소 채식과 요가를 꾸준히 하며 자기관리가 철저한 김효진은 아이의 건강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코드 관계자는 "(김효진이) 임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제대혈 보관 가입 의사를 밝혀왔다. 지난 5일 출산에 맞춰 제대혈 보관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유지태와 김효진의 첫 아들 '푸름이(태명)'는 100년 동안 제대혈이 보관되는 '로얄 센추리'의 첫 번째 아기가 됐다.

'제대혈'은 신생아 탯줄 혈액이기 때문에 출산 시 단 한번 채취 할 수 있다. 이 혈액 속에는 조혈모세포가 다량 함유돼 있어 골수조혈모세포 이식과 마찬가지로 이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의학계에서는 뇌성마비와 발달장애 등의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을 통해 이식을 성공하는 등 연구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김효진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유지태는 “가슴이 벅차고 앞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겠다”는 기쁨 어린 소감을 전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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