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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업체 인수


개발자 앱 성능 관리 편이성 향상

[안희권기자] 구글이 클라우드 컴퓨팅 모니터링 업체 스택드라이버(Stackdriver)를 인수했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스택드라이버는 아마존이나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서 구동중인 앱이나 다른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제대로 나오는지 개발자가 체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인수로 보스톤 소재 스택드라이버 직원들은 인근에 위치한 구글 케임브리지 사무소로 자리를 옮겨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에 모니터링 기술을 통합할 예정이다.

그동안 구글이 제공해온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 웹서비스보다 이용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스택드라이버 인수로 개발자가 모니터링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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