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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다음주 새 CPU 탑재 맥북에어 선보인다"


속도 빨라진 하스웰 신모델 장착

[안희권기자] 애플이 지난해 6월 맥북에어를 내놓은지 1년도 되지않아 새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프랑스 사이트 맥제너레이션을 인용, 애플이 전작보다 CPU 속도가 빨라진 맥북에어 새제품을 다음주 선보일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11인치와 13인치 맥북에어에 처리 속도를 약간 높인 인텔 하스웰 CPU를 장착해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 CPU는 기존 1.3GHz 클록수를 1.4GHz나 1.5GHz로 소폭 개선한 것이다.

애플은 또한 SSD 저장용량을 현재 128GB에서 더 늘릴 수 있는 옵션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머니 사정이 괜찮다면 연말까지 맥북에어 구매를 미루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애플이 12인치 레티나 맥북에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만 투자사 KGI증권 밍치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맥북에어처럼 휴대성이 좋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해상도가 뛰어나다. 인텔 고성능 프로세서를 장착해 컴퓨팅 능력 또한 우수하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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