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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신성우·산들, 新먹방스타 될까… '7인의 식객' 출연


MBC 새 파일럿 예능 '7인의 식객', 중국 촬영 중

[이미영기자] 이영아와 신성우, B1A4 산들 등이 新 먹방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는 5월께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을 선보일 예정이다. '7인의 식객'은 스타들이 세계의 맛을 탐방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영아와 신성우, 김유정, 그룹 BIA4 산들, 개그맨 서경석과 손헌수, 김경식 등이 지난 21일 출국해서 중국 시안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윤석은 오는 25일 합류한다.

일부 출연진들은 중국 시안의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사먹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제작진이 최근 10여일 일정으로 중국 촬영을 떠났다. 신선한 출연진 조합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방송계에서 '먹방'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은 만큼 중국 대륙에서 펼쳐질 스타들의 '먹방'도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7인의 식객'은 오는 5월께 방송될 예정으로,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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