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메모리 '윈도 플래시 어레이' 출시

[김국배기자] 바이올린 메모리(한국 지사장 이영수)가 윈도 플래시 어레이(WFA)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 개발한 WFA는 윈도 스토리지 서버 2012 R2에서 실행되는 올 플래시 고성능 스토리지 어레이로 서버 오버헤드와 애플리케이션 응답 시간을 단축한다. 고객들은 씬 프로비저닝(thin provisioning), 데이터 중복 제거, 확장성, 암호화, 무중단 가용성 등의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서버와 스토리지 지출을 줄이는 동시에 응답 시간을 향상시킴으로써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수준 협약(SLA)를 준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빈 디누치요 바이올린 메모리 최고경영자(CEO)는 "WFA 솔루션과 MS의 방대한 서버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구축 환경의 성능, 규모, 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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