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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갤럭시', KBS 부적격 판정 "특정 상품 연상"


16일자 가요 심의서 방송 부적격 판정…나머지는 통과

[장진리기자] 악동뮤지션의 '갤럭시'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플레이(PLAY)'의 수록곡 '갤럭시(GALAXY)'는 16일자 가요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측은 "곡 제목과 가사 중 갤럭시라는 단어가 제목을 포함해 총 9회 반복된다"며 "동일한 제목과 가사가 반복돼 스마트폰 광고로 오해할 우려가 있다"고 부적격 판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타이틀곡 '얼음들', '200%'를 비롯해 나머지 수록곡들은 문제 없이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악동뮤지션 외에도 투빅의 '유어 러브(Your Love)'가 특정 상표(페이스북)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뉴챔프의 '개불'이 욕설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SBS 'K팝스타2' 우승자 출신인 악동뮤지션은 첫 데뷔 앨범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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