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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YG패밀리, 8월 '나우 페스티벌'로 한 무대


15일 YG패밀리-16일 레이디가가 헤드라이너 발탁

[장진리기자] 레이디가가와 YG패밀리가 한 무대에 선다.

레이디가가와 빅뱅, 싸이, 2NE1(투애니원) 등 YG패밀리는 8월 15, 1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에 출연한다.

동서양 음악과 문화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YG패밀리가 15일, 레이디가가가 16일 각각 헤드라이너를 맡아 공연을 펼친다. 싸이, 빅뱅, 2NE1 등의 가수를 '월드스타' 반열에 올린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페스티벌에 YG패밀리가 총출동하겠다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지난 2012년 첫 내한공연으로 한국을 찾았던 레이디가가는 약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지난 투어 당시 첫 공연지로 서울을 선정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 온 레이디가가는 2014년 투어 중 아시아공연을 일본, 한국에서만 펼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의 티켓은 오는 17일부터 조기 예매가, 21일부터는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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