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고전 오락게임 '아이스크러시'로 탄생?

토종 아케이트게임 아이스크러시 정식버전이 4월 1일 출시됐다.

아이스크러시게임은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몬스터들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그리고 80년대 게임 향수에 젖은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속 캐릭터들도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차갑지만 따뜻한 쿨독, 단단한 얼음을 깨고 태어난 아이스 캣, 딸기 맛 도넛머리를 한 핑크 캣, 장난꾸러기 피닉 보이, 귀여운 폭탄 봄버, 머리 위에 민트맛 컵케익을 지닌 민트 래빗,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그레이프가 그 주인공이다.

개성있는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탄탄한 스토리도 눈에 띈다. 아이스크러시는 눈꽃이 피어오르는 하얀 아이스마을에 찾아온 불청객 마녀를 무찌르고 평화로운 아이스 마을을 되찾는 과정을 즐겁게 풀어나가는 것.

땅, 물, 하늘, 할로윈 특별맵으로 구성된 아이스마을은 여러 종류의 몬스터들을 차례로 무찌르면 마녀를 만날 수 있고, 최종 보스와 한판 승부를 벌일 수 있다.

아이스크러시 정식 버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전게임이 생각나는 아케이드! 옛날 오락실 게임추억이 새록새록", "캐릭터가 완전 귀엽다. 각각의 매력을 살펴보는 재미도 일품일 것"이라며 국민게임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스크러시 관계자는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고전게임 보글보글, 겔러그, 너구리처럼 재미있으면서 심플한 게임처럼 아이스크러시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곧 영어와 중국어, 일어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스크러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보석 대박 무료제공 행복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중 아이스크러시를 다운받고 첫 게임을 하는 유저에게 보석 10개를, 스테이지 50판에 성공한 유저에게는 보석 50개를 증정한다.

아시스크러시는 구글플레이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ir.com.scl.ib.IceCrush)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스크러시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ice_crus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