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환경과 청소년정책 개선' 세미나 개최

[정미하기자] '인터넷 환경과 청소년 정책 개선을 위한 세미나가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주관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및 학계, 법조계, 학부모단체, 관련업계 등 청소년정책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정책을 분석하고 급변하는 인터넷환경에서의 청소년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이날 토론은 황창근 홍익대 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제는 배영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가 '청소년과 인터넷 그리고 사회적 인식', 황용석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교수가 '디지털리터러시와 온라인청소년보호',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내 청소년보호 관련 규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할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국회 입법조사처 심우민 입법조사관, 서희석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학웅 법무법인 창조 변호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연구위원, 이경화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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